베트남 다낭, 한시장 바로 옆 호불호 없는 찐 맛집 '안토이' 레스토랑
코로나19 이전에 경기도 다낭시라고 부르던 다낭.
코로나19 이후의 다낭엔 역시 한국사람이 많네요.
특히 한시장 주변에
한시장 쇼핑을 둘러보기 전이나
아니면 한시장에서 쇼핑을 마친 이후에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맛도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 메뉴만 있는 것 같습니다.
다낭보물창고 카페회원은 10% 할인한다고 쓰여있네요.
한시장... 한강 쪽 출입구 바로 옆입니다.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확인하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간 시간이어서
실내에 사람들이 조금 적고
외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2층도 있는데 그냥 1층에....
천정 인테리어 특이하고 이쁘네요.
테이블을 걸레로 닦지만...
조금 비위생적으로 생각해서 늘 휴지 위에 젓가락을 놓았는데...
이곳에는 1회용 종이 테이블 보를 사용해서 좋았어요.
먼저 망고 스무디와 물이 먼저 나왔네요.
망고 스무디 싼 곳에서 많이 먹어야죠
첫 번째 메뉴 분짜 콤보 129,000 동 (7,100원)
야채와 국수의 양이 너무 적게 나왔네요.
처음에 사진을 못 찍고 먹다 생각나서 찍었어요.
국수와 야채의 양이 적어서 짜조가 포함된 콤보이지만
2명이 먹기에는 적은 양입니다.
맛은.....
분짜를 정말 많이 먹어 보았는데...
여긴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 먹는 한국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고기의 숯불향이 조금 부족하기는 합니다.
맛있는 집과 비교하기가 아쉽네요.
한시장 옆에서 먹을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반깐 119,000동 (6,500원)
국물은 맛있는데....
면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반깐은 정말 많이 먹어보았는데....
여기가 제일 못했어요.
그냥 한 끼 먹기에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저는 주문 안 할 것 같아요.
이것 말고 월남쌈이나 넵루이 또는 볶음밥 시켜 드세요.
총금액은 321,000동 (17,600원)을 결제했습니다.
아래는 참고하시라고 메뉴를 촬영해서 포스팅합니다.
안토이 식당을 나오면서 찍은 한강 쪽 모습
멀리 용다리가 보이네요.
주말에는 밤에 불을 뿜는 쇼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엔 보지 못했습니다.
■ 주소 : 114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10:00
■ 전화 : +8490550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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