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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호바스 캠프사이트

뚜벅이PD 2022. 11. 5. 05:24

나미비아 호바스 캠프사이트

 

나미비아 여행(3) 아침일찍 호바스 캠프사이트 둘러보기

 

전날 케이프타운에서 출발 후 중간에 다른 숙소에서 쉬지 못했다.

850km를 운전해서 이곳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다.

저녁밥을 먹고 피쉬리버 캐년을 둘러보았다.

다음 날 아침 피곤한 몸이지만 일찍 일어나서 호바스 캠프 사이트를 둘러보았다.

 

정문에서 들어오면 오른쪽은 피쉬리버 매표소, 그 옆은 피쉬리버 캐년으로 가는 길이다.

그리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캠프 사이트가 나온다.

 

캠프사이트는 1인당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피쉬리버 캐년도 1인당 비용을 지불하고 차량은 1대만 지불한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정면에 레스토랑이 있다.

그리고 왼쪽편에 호텔 숙소가 있다.

 

레스토랑은 방문 당시에는 저녁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용할 수 없었다.

숙박시설? 호텔? 이용해 보지 않아서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다.

 

 

나미비아 국가 나무인 알로에 디코토마

차량을 타고 이동 할 때 광야와 사막에 자주 보이는 나무인데

300년 넘은 나무가 많고 3월~7월에 꽃이 핀다고 한다.

 

 

 

캠프사이트는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하라고 했다.

캠핑장이 있는 주변에 돌과 모래만 있는 척박한 곳이지만

이곳에서 편안하게 전기와 물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전기 밥솥으로 밥을 해 먹고

가스렌지를 가져 갔는데 찌개와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바닥에 텐트를 쳤다.

이번 여행이 끝나는 동안 텐트를 사용한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은캠핑카 또는 SUV나 더블캡 픽업 트럭에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서 캠핑을 했다.

 

 

 

척박한 사막 기후의 캠핑장에 수영장이 있다.

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샤워시설과 화장실도 있다.

그러나 따뜻한 물은 잘 안나왔다.(내가 방문 당시)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면 조금 더 자세히 호바스 캠프사이트에 대하여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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