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베트남

베트남 무비자 입국 45일, e-visa 90일로 변경 확정

뚜벅이PD 2023. 7. 4. 14:19

베트남 무비자 입국 45일, e-visa 90일로 변경 확정

 

베트남은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 중에 하나이지만

그동안 패쇠적인 비자 정책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은 4박 5일 또는 6박 7일 여행하려는 사람들은 불편함 없이 방문 가능했지만

모두에게 모든 나라 국민이 불편함 없이 방문 가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오자이

 

현재 베트남에 입국하려는 한국인은 15일 무비자 입국 가능하고

e-visa를 받으면 3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예전처럼 베트남을 출국 후 다시 방문하려면

30일 이후에 다시 무비자 방문할 수 있는 정책도 없어져서

베트남을 출국 후 바로 그날 입국할 수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베트남에 체류하며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무비자 방문 15일은 너무 짧고 e-visa 30일도 너무 짧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베트남에 무비자 입국 45일

그리고 e-visa를 받고 90일 체류로 변경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다만 시행일이 2023년 8월 15일 이후라는 것입니다.

 

베트남 길거리 오토바이 풍경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확대 유치를 통해서 관광산업의 회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새 비자 정책을 국회가 승인했다.

지난 5월 베트남 국회에서 "외국인 출입국 경유, 거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상정되었고

참여 의원 470명 중 95.14%의 찬성으로 승인이 되었다.

비자 면제 국가를 확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방적인 비자 면제국은 현행처럼 한국, 일본, 영국 등 25개국에게 해당이 된다.

 

이에 따라서 2023녀 8월 15일부터

무비자 15일 → 45일

e-visa 30일 → 90일 (복수 입국 가능)

 

앞으로 45일 이내에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이라면

언제든지 다시 베트남을 방문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자전거로 과일 장사하는 상인의 뒷모습, 베트남 거리

 

그리고 e-visa를 발급받으시는 분들 중에

호치민으로 입국해서 다낭을 여행하고 다낭에서 하노이를 여행하고 하노이에서

출국 가능한지 묻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100% 가능하다.

아마도 E-VISA발급 시 입국 공항을 적는 것 때문인 것 같다.

(가능한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e-visa를 받아야 하는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90일 복수 비자라서 언제든지 방문해서 베트남을 여행을 할 수 있다.

짧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은 e-visa를 받을 필요 없어

보이고 장기간 배낭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제 VISA RUN 없이 e-visa를 받으면 아주 편리할 것 같다.

 

 

E-VISA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25달러(수수료 1달러)를 결제하면

3일 안에 발급되고 프린터 해서 가지고 입국심사 받으면 된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E-VISA를 발급 받으면 된다.

다만 8월 15일부터라는 것을 잊지 말자.

 

https://evisa.xuatnhapcanh.gov.vn/web/guest/home

 

Vietnam portal on Immigration/Vietnam visa - National portal on Immigration

 

evisa.xuatnhapcanh.gov.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