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기사와 함께하는 절대 미식 투어
나는 첫 번째로 방문하는 동남아 여행지 도시에서는
꼭 첫날 가능하면 현지 가이드가 동해하는 로컬 푸드 투어
또는 꼭 봐야 하는 방문지를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2박 3일,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더운 날씨의 동남아에서 개인이 일정을 짜고
이동하면서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는 아주 다양한 일일투어 또는 반나절 투어가 있습니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클룩(KLOOK) 또는 에어비앤비 여행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글은 제목 그대로 여성 스쿠터 라이더가 가이드가 되어서
현지 로콜의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관광객이 꼭 한 번씩 체험해 봐야 할 음식들을 먹어 보는 것입니다.
여행안내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글에는 6~7개의 음식과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행자 보험과 라이딩 비용과 음식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용한 투어의 비용은 42 USD(4,8000원)이고
이 투어는 35,000원 ~50,000원으로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일정에 맞는 것을 예약하면 됩니다.
클룩과 에어비앤비에 찾아보면 다양한 여행 상품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오자이 라이더와 함께하는 스트리트 푸드 & 야경투어
아오자이 라이더와 함께하는 호치민 어드밴처 일일 투어
스마트폰 어플로 하루 전에 아니면 오전에 검색해 보고 빈자리가 있으면
그날 오후에도 가능하다. 예약을 하면 카카오톡이나 WahtsAPP으로 만남 장소와 픽업 방법을 알려준다.
보통은 1군 4군 등에 숙소가 있으면 픽업을 무료로 해 줍니다.
아니면 약속 장소에서 만나면 됩니다.
이번 스트리트 푸드의 만남 장소는 오페라 하우스 계단 앞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있으면 약속 15분 전에 자신은 도착했다고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카톡이 아니어도 에어비앤비와 KLOOK을 통해서 메일로도 연락을 하니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인사를 하고 여행에 대해서 설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음식과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가이드와 조율을 해서 음식을 선정하고 조율을 할 수 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반쎄오(반세오) 음식을 먹으러 3군으로 왔습니다.
아주 로컬스러운 곳에서 반쎄오(반세오)를 먹었습니다.
반쎄오(반세오)와 함께 제공된 허브 식물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와 도착하기 전에 이미 한 팀이 반쎄오를 먹고 있었습니다.
보통 반쎄오 전문점과 비슷한 맛의 반쎄오를 첫끼로 먹었습니다.
반쎄오 가계가 있는 골목의 풍경
어딜 가나 베트남 국기가 많이 계양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베트남 국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아주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반쎄오를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해서
바로 근처에 있는 호띠끼 꽃 시장으로 가서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 불교 문화권과 관계가 있는 연꽃에 대한 설명, 연꽃 씨앗을 맛볼 기회가 갖습니다.
두 번째 도전할 음식은 페이퍼 라이스를 직접 만들어서 롤로 만든 Bánh Cuốn입니다.
스쿠터를 타고 5군 차이나타운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Banh Cuon 식당, 노상 길거리 음식 식당인 것 같습니다.
밀가루 반죽이 아니라 쌀가루 반죽으로 그 자리에서 라이스페이퍼를 만들어서 롤을 만든 것 같습니다.
코코넛과 계란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는 것 같고요.
위의 사진에서 만든 라이스페이퍼로 몇 가지 재료를 넣어서 Banh Cuon을 만들어 줍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주니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1인분의 Banh Cuon
야채들과 함께 제공되는데 아래 소스에 분짜를 먹듯이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맛은 분짜 같이 맛은 아니지만 신선한 월남쌈을 먹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해서 먹어본 스트리트 음식은
신또(스무디)입니다.
가이드는 구아바를 추천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구아바를 좋아하지 않아서
망고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이곳에는 스무디 또는 주스를 사려고 아주 많은 스쿠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갈아 만든 Law 야채 또는 과일 주스도 먹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 왔으니 신또를 주문합니다.
이곳에 손님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비슷한 노포가 몇 군데 있었는데 이곳에만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망고 스무디를 먹으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 쌀국수 식당은 8군에 위치해 있고
노인장 셰프가 한 장소에서 50년은 쌀국수를 만들며 팔았다고 합니다.
그랩과 같은 배달도 도전하면 더 많은 쌀국수를 팔 수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서 배달은 못한다고 하네요.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1군에 있는 퍼뀐과 같은 국물 맛이 납니다.
로컬 지역에 있지만 식당은 아주 깨끗했고
쾌쾌한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쌀국수의 가격도 아주 착했습니다.
37000동, 42000동, 50000동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갈비탕 한 그릇을 먹는 멋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지는 모르지만 지나다가 보면 다시 갈 것 같습니다.
오다가 배가 불러서 한 곳을 그냥 지나왔습니다.
달콤한 만두는 먹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두 가지가 남았는데 모두 패스하고 커피나 한잔 먹자고 했더니
대형 금붕어가 있는 물고기 카페로 나를 데리고 갔습니다.
이곳은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 카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한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2023.03.16 - [동남아시아/베트남] - 호치민 로컬 이색 물고기 카페 데이트 'Koi Sakai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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