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세계문화유산 여행 : 오래된 신사 가미가모 신사, 가모와케이카즈치 신사
가모와케이카즈치 신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입니다.
그리고 신사의 정식 명칭은 가모와케이카즈치 신사이며,
가모와케이카즈치노오오카미를 제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대(기원전 660년 이전)에 제신이 본전의 북북서 쪽에 있는 신산으로
내여왔다는 전설이 전해왔고, 텐무천황 시대(673-686) 현재 장소에
신전이 건립되어 액막이의 수호신과 전기의 수호신, 필승의 신으로
넓게 신앙을 모아 왔다고 합니다.
두 번째의 기둥문을 지나면 원뿔형의 높이 쌓아 올려진
한 쌍의 하얀 모래 언덕이 보입니다.
이것은 타테즈나(立砂)라고 불리며,
신이 강림하는 장소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둥의 신을 상징하는 두 원통형 뿔, 타테즈나
일본의 신사에 이러한 물을 먹는 곳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물을 마시는 방법도 있는데....
난 사진만 찍고 물은 마시지 않았다.
마치 힌두교 사원에서 만나가 되는 링가와 요니처럼 보인다.
물을 마시는 나무 물컵? 나무 주걱?
느낌이나 이미지는 정말 마음에 든다.
건물 앞엔 원뿔 모양의 입사(立紗 / 타테즈나) 가 보이는데
이 신사의 주신인 천둥신이 강림한 북북서쪽의 신산(神山)의 모양으로
신을 초빙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가는 곳마다 기도하는 곳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원을 적은 나무 팻말과 종이가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의 신사와 절 그리고 유적지를 방문하면 많이 볼 수 있다.
신사안에 작은 물줄기 흐르는 곳을 만나게 된다.
일본 드라마에서 몇번 본 적이 있다.
얼마 전 넷플릭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본 것 같다.
주변 마을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이곳에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학교를 가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사 주변에 있는 주택들인데
아주 좋아보입니다.
냇물이 흐르는 오른쪽에 있는 집들은 아주 크고 정원들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주소 : 339 Kamigamo Motoyama, Kita Ward, Kyoto, 603-8047
★ 영업시간 : 오전 5:30 ~ 오후 5:00
★ 전화 : +81757810011 (일본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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