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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입국 관련 정보와 나이로비 외곽의 풍경

뚜벅이PD 2022. 11. 21. 03:54

케냐 입국 관련 정보와 나이로비 외곽의 풍경

 

케냐 나이로비 (Nairobi, Kenya)

나이로비는 케냐의 수도이다.

'시원한 물'을 뜻하는 마사이어 '에와소 니이로비' 또는 '엥카레나이로비'에서 현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나이로비의 인구는 2019년 통계로 439만명

주변 광역도시까지의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나이로비는 가장 고지대에 있는 도시로 해발 1700m이다.

 

1899년 영국이 철도 건설을 위해 조달기지를 세우면서 도시로 발전했고.

1907년에는 영국의 동아프리카 보호령의 수도가 되었다.

1963년 영국으로 독립하면서 현재 케냐의 수도가 되었다.

 

아프리카 이지만 날씨는 1년 내내 19도~25도, 아침과 저녁엔 쌀쌀하다.

방문시 꼭 얇은 바람막이 점프를 준비하자.

 

[ 케냐 입국을 위해서 ]

1. 온라인으로 E-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www.evisa.go.ke 

 

evisa.go.ke | Republic of Kenya Electronic Visa System

Visitors to the Republic of Kenya can now apply for their eVisa services in a simple, secure, and convenient way. It's a 3 step process.

evisa.go.ke

   * 비자발급 준비물 : 증명사진(스캔), 여권 사진있는 면을 스캔, 초청장 또는 호텔 예약증명서, 신용카드

   * 발급비용 : 51달러 (수수료포함)

   * 소요기간 : 온라인으로 신청 후 1일~2일

 

2. e 비자가 발급되면 꼭 프린트해서 지참

 

3. QR Code 발급 : www.globalhaven.org  

 

Global Haven – rediscover your world anew

SafeNormal helps all of us regain our lives back in a positive, empowering, way. Through an interconnected, seamless, web of solutions, SafeNormal enables environments of high trust, confid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o form from airports through mal

globalhaven.org

   * 준비물 : 한국 백신 접종 증명서 (영문) - 

   * 신청하면 바로 발급 받는다. 꼭 프린트해서 지참하자.

 

4. 황열병 예방 주사 증명서 (Yellow fever certificate)

   * 예전엔 예방 주사를 맞으면 유효기간이 10년 이었다.

      현재는 유효기간이 없어졌고 한 번 맞으면 평생 동안 안 맞아도 된다.     

      만일 증명서를 분실 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람들은 중앙의료원 및 지정 의료기간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수수료 1천원)   

   * 황열 주사를 맞으면서 말라리아 약 처방도 받자.

      케냐는 말라리아 지역이다.

 

[ 케냐공항 도착해서 할일 ]

1. 환전 

공항에서 환전을 할 수 있다.

전화기 심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케냐돈 케냐실링이나 미국 달러가 있어야 한다.

나는 트래블 월렛이나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추천한다.

카드 사용이 되는 곳에서 현지 화페로 결제를 해도 수수료 최하이거나 기준환율로 결제되어서 아주 유리하다.

달러를 환전할 때 수수료 - 케냐 실링으로 환전할 때 또 수수료 발생으로 환전 수수료가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트래블 월렛이나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는 현지 화페로  ATM에서 출금도 가능하다.

 

2. 전화기 심카드(유심 카드 구입)

케냐 국제 공항으로 빠져 나오면 바로 앞에 초록색 사파리콤{Safaricom) 대리점이 보인다.

들어가서 구입하면 된다.

전화기에 심카드를 끼워주고 세팅도 해준다. 

궂이 한글로 변경하지 않아도 한국인 상대로 세팅을 많이 해서인지 정말 잘한다.

현지 통화가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데이타만 구매하면 조금 더 데이타를 준다.

 

100달러를 내면 나머지 모두 케냐실링으로 잔돈을 받으니 참고하세요.

 

사파리콤 요금제 참고하세요.

 

3. 우버 어플이나 볼트 어플 설치

현지 심카드를 삽입하면 아마도 전화번호 인증을 다시 하라고 할 것이다.

미리 한국에서 설치하고 트래블월렛이나,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등록하자.

왜냐하면, 현금으로 지불시 드라이버로 부터 잔돈이 없다는 핑계로 잔돈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고,

또 잔돈을 적게 받은 것 같은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이다.

다만 고속도로 이용시 시내까지 톨게이트 비용은 240 케냐실링 ~ 300 케냐실링을 따로 드라이버에게 주면 된다.

 

 

[ 차량 창문 밖으로 보이는 케냐 외곽의 풍경 ]

나이로비 시내와 웬만한 곳은 도로가 거의 포장이 되고 정비가 되어 있다.

 

나이로비 시내 도로 모습

 

도로 공사중인 외곽 모습

 

 

길거리의 집들과 사람들이 모습

 

 

공사 현장에서 뭔가를 줍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도로가 정말 많이 막혔다. 트래픽 너무 심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모두들 자신의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간다.

 

 

공사가 진행되지만 노점상 또한 장사를 포기 할 수 없다.

 

 

 

 

 

 

케냐에서는 차량이 운행될 때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한다.

많이 관광객이 탄 차량에서 사람들이 일어서면 그날 일정은 모두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차량을 세우거나 차량에서 내리면 안된다.

가끔 강도를 만나는 사례가 많다.

 

빨래가 널려있는 아파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