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항공 제공 서든썬 호텔(Southern Sun O.R. Tambo International Airport) 투숙기 케냐항공 제공 호텔 투숙기 케냐 나이로비를 간다. 케이프타운에서 새벽 6시에 남아공 항공 국내선을 타고 요하네스버그(현지 발음 조하네스버그) 공항에 8시경 도착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수속 카운터 주변에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2시간 30분전에 수속 카운터를 방문했는데 나는 오늘 갈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몇일 전 부터 일어난 케냐항공 기장들의 파업 때문이었다. 분명 체크인하고 스마트폰으로 탑승권까지 받았다. 그런데 갈 수 없다고 한다. 케냐 항공 측에서 이야기는 안하지만 급한 사람들 먼저 보내는 것 같다. 비자가 끝나는 사람, 급한 용무가 있는 사람, 운좋게 컨펌을 받은 사람인 ..